오페라:루치아 디 람메르무어

 

 

 

 

[오페라: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]

솔 오페라단

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

 

[작품소개]

도니제티가 선사하는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 신의 소리를 훔친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에 의해 부활한 루치아 로시니, 벨리니와 함께 ‘벨칸토 오페라의 삼총사’로 불리는 도니제티의 <람메르무어의 루치아>는 1835년 나폴리 초연 이래 성악적 기교를 과시하는 오페라로 널리 공연되었습니다.

 

[시놉시스]

람메르무어의 영주, 애쉬튼가(家)의 엔리코는 점점 기우는 가세를 일으키려 여동생 루치아를 아르투로와 정략 결혼시키려고 한다. 하지만 루치아는 대대로 원수지간인 레이븐스우드가(家)의 영주 에드가르도와 몰래 사랑하는 사이이다.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엔리코는 에드가르도가 보낸 사랑의 편지를 가로채 내용을 바꿔 루치아에게 전한다. 이 사실을 모르는 루치아는 에드가르도의 변심에 엔리코가 강요하는 아르투로와의 결혼증서에 서명한다. 이 때, 뜻밖에 나타난 에드가르도가 루치아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데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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